글 수정 날짜 : 2023.9.28
안녕하세요. 박기린 입니다.
끊기지 않는 보호막으로 뉴비와 활 차징 캐릭터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캐릭터 - 종려의 세팅을 어느정도 맞췄습니다. 제 세팅을 공유해보겠습니다.
- 4.0 버전 기준의 세팅입니다.
- 업데이트로 종려 세팅에 변화가 생길 경우, 이에 맞춰서 글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을 경우,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함 종려
현재 명함 종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려는 명함으로도 훌륭한 보호막 + 원소 내성과 물리 내성 깎기 디버프를 제공합니다.
돌파를 하게 되면, 종려를 보호막 막이가 아닌 서브딜러로 쓸 수 있고, 멀티에서는 다른 유저에게도 옥홀 방패(보호막)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함으로도 충분합니다.
종려의 쉴드량은 HP에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그래서 HP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명함 보호막 종려의 핵심 스펙업 조건입니다.
종려 3성 무기
종려는 흑술창을 사용합니다.
5성무기 호마봉을 들면 서브딜러로도 쓸 수 있어 좋지만, 3성 흑술창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을 합니다.
흑술창을 사용하는 이유는 HP% 보너스 때문입니다.
성유물
보호막 종려는
1. 천암 4셋
2. 천암 2셋 + 감로 2셋
을 사용합니다.
둘의 차이점은,
1. 천암 4셋은 쉴드량의 고점이 높고 공격력 버프를 주는 대신, 파밍 난이도가 높고 저점도 더 낮다.
2. 천암 2셋 + 감로 2셋은 파밍 난이도가 대폭 줄어드는 대신, 쉴드량 고점은 천암 4셋에 비해 덜하다.
입니다.
만약 이제 막 종려를 뽑아서 천암 4셋을 모으기 힘든 상황이라면, 천암 2셋 + 감로 2셋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천암 4셋이 고점이 더 높다고 해도, 천암 2 + 감로 2의 쉴드량으로 이미 충분합니다.
또, 감로셋을 파밍할 때 님프의 꿈 성유물도 같이 파밍할 수 있어, 레진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만약, 공격력 버프와 쉴드량 고점을 보기 위해 천암 4셋을 모으고 싶다면, 성유물 합성을 권장드립니다. 4.0 업데이트 이후로 천암셋도 합성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종려에게 필요한 부옵은 [HP, HP%, 원소 충전 효율] 입니다.
저는 아직 천암 생명의 꽃에 HP 부옵이 달린 걸 얻지 못해서, 원충이 그나마 높은 걸 끼고 있습니다.
흑술창 보호막 종려는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모두 HP%를 주옵으로 채용합니다.
최종적으로, 흑술창 + 성유물 + 세트 효과를 통해 종려의 체력이 5만을 넘길 수 있게 만듭니다.
종려 특성
보호막 종려의 핵심 특성은 지핵(E)입니다.
지핵(E)은 9렙을 목표로 올리고, 천성(Q)은 입맛대로 올리면 됩니다.
평타는 안 올려도 됩니다.
나중에 종려를 종결 파티에 채용하게 된다면, 지핵(E)에 왕관을 주고 10렙으로 올리면 되겠습니다.
지핵(E) 특성 레벨을 올리면 쉴드량이 증가하니, 가장 먼저 올려줍시다.
(황금의 철학 파밍 지옥)
지핵(E) 스킬을 꾹 누르면, 옥홀 방패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옥홀 방패가 바로 종려의 쉴드입니다. 단순히 보호막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적의 원소 내성과 물리 내성도 깎아줘서 아주 유용합니다.
또, 옥홀 방패의 지속시간이 지핵(E)의 쿨타임보다 길어서, 쉴드량만 충분하다면 무한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나행시 없는 뉴비 시절에 큰 신세를 졌던 종려 선생님. 다음에 타이나리를 뽑게 되면, 그때 또 열심히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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