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7.12
세빛섬에 도착
젠레스 존 제로가 오픈하자마자 바로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은 바로 세빛둥둥섬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고, 오히려 그늘이라 덜 더운 상태로 팝업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강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BangBoo도 볼 수 있습니다.
색감 확실한 젠존제 패널
이제부턴 세빛섬이 뉴 에리두인 거시여
세빛 뉴 에리두 입장
입장하니 방명록이 있습니다.
수많은 금손들의 그림이 있었지만, 유독 눈에 띈 대재용과 갤스 입점 기원
방명록 옆에는 뱅부가 지키고 있습니다.
약도도 있는데, 뭔가 많아 보입니다.
입장 전에 빌리 코스어분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습한 무더위에도 풀착장으로 대기 중이시던 코스어님.. 같이 사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른 캐릭터 코스어 분들도 보이길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드릴려고 했는데, 딱 휴식시간에 걸쳐버려서 차마 사진을 부탁드리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빌리 코스어님과 찍어서 만족!
알고보니 니콜 카톡 테마도 배포 중이었습니다.
실내 입장
입장하면 스탬프북과 부채를 줍니다.
실내에 배치된 3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3개의 도장을 받아오면 됩니다.
1. 니콜의 골드디깅 : 금화 3개를 주우면 되는데, 3초만에 다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놓고 금화를 보여줍니다.
2. 빌리의 사격장 : 너프건 같은 걸로 목표를 맞추는데, 못 맞춰도 기회를 여러 번 줍니다.
3. 네코미야의 캣웨이브 : 굴러오는 공을 잘 움직여서 구멍 안에 집어넣는 게임입니다. 스탭 분의 말에 의하면 성공률이 20%가 안 된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성공을 했습니다. 기회는 한 번만 준다고 합니다.
실내 부스에 거대한 포토존이 있는데, 코스어분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구역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갈 때는 쉬는 시간이었던..
엔비 티켓, 엘렌 조 포토카드, 사진에는 없는 엽서를 받았습니다.
보상 받기 & 행운 캡슐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굿즈들이 장황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띠뿌띠부씰과
포토티켓 & 포토카드들이 있습니다.
행운 캡슐 가격이 3천원이길래 해봤습니다.
기본상품인 클리어파일 당첨
로프꾼증 포토카드 만들기 부스도 있었는데, 카드 품절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근데.. 예약제였는데 포토카드 갯수를 못 맞췄다는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너무 만들고 싶었는데..
팝업을 여러 번 해본 솜씨답게, 현장에서 받은 굿즈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닐들을 제공합니다.
센스는 인정
인게임 보상을 주는 일일 복권도 있습니다.
라운지 감사인사 이벤트 - 띠뿌띠뿌씰
퇴장하고 좀 둘러보니,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젠존제 라운지에 가입인사를 올리면 랜덤 띠뿌실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올렸습니다.
받은 건 남주 씰
아까 봤던 방명록에 다시 가서, 기린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SNS 인증으로 엘렌 조 포토카드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너무 쉽게 번지고, 지워지는 건 또 잘 안 지워져서 곤란했었습니다.
콜라보 카페 - 카페 돌체
바로 옆에 젠존제 콜라보가 진행중인 '카페 돌체'로 갔습니다.
이미 간판부터 완전 젠존제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전에 삼성 강남 X 은랑 콜라보에 비하면 혜자로워진 수준.
플스 시연존 현장예약도 받고 있었는데, 이미 전 시간이 매진이었습니다..
참여자 한정 엽서도 준다고 하는데.. 나도 받고 싶어!
니콜 아이스티 아샷추 시켰습니다.
근데 해적주화 초콜렛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사은품으로 받은 여주 띠뿌띠부씰과 니콜 빨대....뭐시기
이번에는 친구 없이 혼자 팝업에 갔었는데, 카페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금방 끝내고 갈 거 같아서 시간을 촉박하게 잡았는데, 우연한 만남으로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하다보니.. 촉박하게 일정을 잡아서 어쩔 수 없이 먼저 떠나야 했던 제 발걸음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이참에 덕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친구도 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퇴장
퇴장하면서, 한강 뱅부의 앞모습도 확인
당당하게 젠존제 쇼핑백을 들고 집으로 갑니다.
결산
무료로 받은 게 정말 많은 풍족한 팝업이었습니다.
쓴 돈도 생각보다 얼마 안 나갔고요.
이런 팝업이라면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마지막으로 띠뿌띠부씰 모두 개봉
[젠존제 in 세빛섬 오프라인 팝업]
— 박기린 (@park_giraffe_) July 17, 2024
쉬는 시간임에도 같이 찍어주신 빌리 코스어님 감사합니다ㅠ
다녀온 팝업 중에 굿즈 공짜로 많이 주기로는 순위권 안에 들었던 팝업. 이런 팝업이면 언제든지 대환영
처음으로 혼자 가본 팝업인데, 가서 무작정 말걸어서 덕친도 사귀고 즐거웠다!#젠존제 pic.twitter.com/RC0PPhI5f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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