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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책/수집 & 덕질 & 여행

[수집/포켓몬] 멕시카나 피카츄세트 - 피카츄 인형 크로스백과 스티커

by GiraffePark 2023. 11. 5.

안녕하세요. 박기린입니다.

 


피카츄치킨세트 판매 게시

2023년 11월 13일, 멕시카나에서 피카츄치킨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28,000원에 [순살후라이드 반마리 + 감자튀김 + 피카츄돈까스 2개 + 피카츄인형 크로스백 + 랜덤 스티커 1장]으로 구성됐습니다.

 

포덕으로서 참지 못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피카츄가 배달되는 시대

원래 멕시카나에서는 노란 봉투를 사용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노란색으로 피카츄와 깔맞춤입니다.

 

 

 

 

 

아마도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걸 노리고 피카츄치킨세트를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피카츄 인형 크로스백입니다.

어린이들을 노리고 만든 상품이겠지만, 어른이가 가로채서 출근백으로 사용해줍시다. 물론 저는 집에 고이 모셔둘 거지만요.

 

 

 

 

 

 

 

또다른 사은품으로 포켓몬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스티커 종류는 24종인데 랜덤 발송입니다.

그런데 소신 발언을 하자면, 완전히 스티커가 공개가 된 상태로 오던데 이러면 사장님 또는 직원분들의 마음대로 스티커를 뿌리게 될 거 같습니다. 막연한 의심이 좋은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치팅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전설의 포켓몬 스티커를 고오급 한정으로 뿌리는 이벤트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있습니다.

 

 

 

 

 


치킨과 피카츄돈까스 + 맛 소감

음식 구성입니다. 양념치킨 소스를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줄 모르고 한 개를 더 시켜버렸습니다

 

 

 

 

 

치킨 용기에는 피카츄 그림이 큼지막하게 있습니다.

굿즈를 열심히 모으는 사람들은 이 용기도 따로 챙겨놓을까요? 저는 그냥 먹고 버렸습니다.

 

 

 

 

 

 

포슬포슬 후라이드 순살 치킨, 감자튀김, 피까츄 돈까스입니다.

치킨의 식감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맛잘알은 아니라서 정확한 분석일지는 모르겠지만, 딱 기본적인 후라이드 치킨의 맛이었습니다. 옛날에 맘스터치 모코코 치킨세트에서 먹은 맘터 치킨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양념치킨 소스와 함께 혼자서 다 먹었습니다. 애초에 반마리 양이기도 해서 큰 부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소스 없이 먹으라하면 그건 불가능

 

 

 

 

전통과 근본의 피돈과는 따르게 다이어트를 했고 꼬리가 자랐지만, 공식에서 인증받은 피카츄 돈까스 2개가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별로였습니다.  치킨을 먼저 먹고 먹어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다시 먹으라고 해도 주저하게 될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한 번은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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