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옛날에 찍먹해본 기억이 있었는데, 최근에 지인들이 죄다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같이 즐길 겸 시작을 해봤다.
이름은 '박기린퍼', 클래스는 건슬링어이다.
사실 '리퍼' 클래스를 원해서 박기린퍼라는 이름으로 지었는데, 오버워치의 리퍼를 생각한 나머지 총을 쓸 줄 알고 여자 헌터를 골랐는데,
알고보니 암살자였다.
이미 점핑권을 써버린 상태라서 다시 리퍼로 시작은 못하고, 그냥 건슬링어를 계속 키우기로 했다.
근데 가슴이 시키는 건슬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맛는 거 같다 ^^7
참고로 인벤의 커마를 받은 후에 살짝 수정해서 사용했다.
점핑 이후 2주 동안 천천히 키웠다.
템랩은 1385, 52렙이다.
아르고스는 트라이팟으로 1페이즈만 조금씩 캐리받고 있다.
확실히 손빨을 타야 하는 캐릭이다보니, 컨트롤이 미숙한 나는 자꾸 죽고 캐리만 받는 것이 실정이다 ㅠ
곧 주어질 다음 점핑권은 에니츠로 해야할 거 같다.
그래야 덜 죽고 딜 넣고 하지 ㅠ
현재 각인은
원한 3, 사냥의 시간2, 예리한 둔기1, 정기흡수 1이다.
형편없는 악세와 각인이라고 보면 된다.
그냥 슬로우하게 즐겨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ㅠ..
공짜로 준 카트셋을 쓰고 다니고 있다.
섬의 마음은 이제 10개를 모았다.
남들은 아브렐슈드 군단장 도전한다고 하지만.. 난 섬마나 모으면서 즐길래.
원정대 레벨은 38이다.
이제 신규 찍먹유저다보니
호감도는 휑한 상태.
호감도가 높아지면 영지에 데려갈 수 있다고 하니, 얼른 높이고 싶은데 ㅠ
개인적으로 니나브를 얼른 초대하고 싶다.
카드 상황은 이러하다.
이제 천천히 즐기면서 일기를 하나씩 채워봐야겠다.
친추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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