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 팝업] 프랭크버거 모코코 테마 매장 방문기 / 럭키드로우와 사진뽑기

---

예약 성공

프랭크버거와 모코코가 콜라보를 했었습니다. 단순히 프랭커버거 세트 메뉴만 판매한 것이 아니라, 특별 팝업 매장을 열었습니다.

무조건 예약으로만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버거세트를 구매(포장 or 매장에서 식사)하는 사람, 입장만 하는 사람으로 나눠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매장 입구 도착

콜라보 막바지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대기 줄은 없었습니다.

건물 자체는 골목 안에 숨어 있었는데, 매장 앞이 완전 모코코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니, 모코코, 호문쿨루스 행님들이 큼지막하게 대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

콜라보 매장 내부 입장

내부에 입장하자마자 거대한 모코코가 반겨줍니다.

 

 

 

 

입장만 하면 부채, 엽서, 코인을 줍니다.

 

 

 

 

 

 

코인에는 로아 마크와 오페별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 코인은 럭키드로우 할 때 쓰입니다. (럭키드로우에 안 쓰고 그냥 코인 그대로 가져가면 안 되냐고 여쭤보니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

정성스럽게 꾸며진 내부

내부가 정말 꼼꼼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분명 프랭크 버거와 콜라보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모코코가 온 세상을 점령했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놔서 정말 쾌적했습니다.

 

 

 

 

 

포토존도 3군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못참고 전부 찍었습니다.

 

 

 

 

 

책상과 벽에 그려진 귀여운 그림들 모두 탐이 났습니다.

 

 

 

 

---

기념 사진 인화하기

또 다른 코스로 사진 인화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인화하는 것도 좋지만, 이왕 로아 콜라보인 만큼 현 본캐 슬레이어와 전 본캐 건슬을 데리고 사진을 인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코코 생일 맞이로 업데이트된 스티커를 이용해서 꾸며봤습니다. 오랜만에 싸이 홈피 꾸미는 갬성으로다가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이게 게임할 때는 전혀 못 느꼈는데.. 

남사스러운 옷(대충 언더붑, 비키니)을 입고 있는 캐릭터로 사진을 인화하려니까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남들이 절 보고 있는 상황에서 언더붑과 비키니 캐릭터가 대문짝만하게 나오는데, 정말 많이 쪽팔렸었습니다.

계속 직원분이 인화하는 거 도와주시겠다고 와주셨는데, 고마우면서도 도움을 거절하느라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직원분들..

뒤에서 기다리셨던 분들도 제 사진을 보시고는 놀래셨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인화할 건 해야지? 어차피 로아 19세 겜인데 뭐

 

 

 

 

 

 

와중에 위에 인화된 샘플 사진들 보니 더욱 부끄러워지는 나

 

 

 

 

 

 

로아를 안 하는 친구 덕분에 두 장의 사진을 독식해버린 기린.

실수로 둘 다 같은 파랑 프레임을 써버려서 아쉬웠긴 했지만, 그래도 둘 다 뽑을 수 있어서 행복

 

 

 

 

---

럭키드로우 존

인스타 이벤트로 스티커를 받은 후에,

 

 

 

 

 

대망의 럭키드로우 존에 왔습니다.

압도적인 초록볼의 갯수. 다른 색깔이 걸릴 확률은 정말 작습니다.

 

 

 

 

 

그러든말든 따버린 기린.

초록볼과 연두색 볼이 나오면서, 매장 한정 피규어와 모코코 미니 피규어 세트를 한 번에 받았습니다.

 

 

 

 

 

 

현장 스페셜 피규어는 햄버거를 한 손에 들고 있는 모코코입니다.

콜라보 팝업 매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뽑기 확률은 제일 높지만 은근히 귀한 놈입니다.

 

 

 

 

 

---

나가기 전 매장 둘러보기

콜라보 매장을 정말 예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내부가 칙칙하지 않게 초록초록한 소품을 잔뜩 사용해서 꾸몄습니다. (거기에 프랭크버거 한 스푼)

계속해서 로아의 축제분위기 브금(ex: 마하라카)을 틀어줬는데, 즐거운 노래와 함께 기분좋게 놀다갔습니다.

 

 

 

 

 

 

 

 

 

 

 

---

오늘의 수확

무료로 입장해서 위의 물건 + 모코코 미니 피규어 세트를 받아왔습니다.

로아 유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받은 엽서, 스티커, 사진들은 모두 바인더에 평생 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