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카페] 호두 테마 막차 방문 / 호두 굿즈 털기 / 원신 Cafe 두 번째 방문기

방문일 : 2024.8.1

---

갑작스러운 호두 굿즈 재입고 소식

갤럭시 콜라보 호두의 굿즈가 원신 카페에 재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원신 친구들과 바로 담날 굿즈 털이를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

호두 테마 카페 재방문

사실 호두 테마인 원신 카페는 두 번째로 방문합니다.

첫 번째 방문기도 블로그에 있습니다. (링크 : https://arnopark.tistory.com/883)

 

 

 

이번에는 마지막 타임이 아니라 밝은 1시쯤에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꽉꽉이었어서 웨이팅만 30분 넘게 기다렸었습니다.

평일 목요일에 간 거였는데도 사람이 이리 많다니

 

 

 

 

원신 카페 전문가인 친구가 같이 사진을 찍을려고 예쁘게 꾸민 포토카드와 탑로더를 가져왔습니다.

 

 

 

 

 

---

재입고된 호두 굿즈들

본 목적인 갤럭시 콜라보 호두 굿즈들을 보러 갔습니다.

호두 원판도 원래 예쁜데, 콜라보도 너무 잘 된 탓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크릴 스탠드는 둘 곳이 애매해서 패스하고, 대신에 아크릴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캔뱃지 두 종류도 구매했습니다.

4천원치고 정말 훌륭한 퀄리티를 지녔습니다. 역시 인기에 힘입어 적당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 둘 수 없어 보기만 하는 족자봉 호두.

인쇄 퀄리티는 정말 좋습니다.

 

 

 

 

 

SNS 인증 이벤트도 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매진으로 못했던 이벤트인데, 이번엔 할 수 있었습니다.

원신 친구의 도움에 힘입어 한 번에 파루잔 코스터와 호두 4컷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초심자의 행운

아무 생각 없이 원신 메탈 키링 뽑기를 했는데 타탈 무기가 나와줬습니다. 이것이 초심자의 행운?

더 지를까 했지만, 이건 물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바로 탈출했습니다.

 

 

 

 

 

포토카드 뽑기도 하나 했는데, 운근이 떴었습니다.

운근은 딱히 애정이 없어서 그냥저냥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백출보다는 낫긴 합니다.

 

 

 

 

 

이제 일을 다 마쳤으니 퇴장하려고 하는데, 4컷 포토카드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원신 친구가 두 개의 카드 슬리브를 위 아래로 끼라고 줬습니다 ㅋㅋㅋ

심지어 고급진 재질의 슬리브라 정말 빳빳하게 잘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

굿즈 정산

위 굿즈들은 입장 & 음료 주문으로 받은 굿즈들입니다.

호두 엽서는 갤럭시 스토어 쿠폰이 뒤에 적혀 있었습니다.

빨대꽂이로 나히다, 레일라, 도리가 나왔었는데, 저에게 나히다를 양보해주셨습니다. 정말 땡큐

 

 

 

 

굿즈존에서 직접 산 굿즈들입니다.

진짜 가격 대비 대만족 쇼핑이었습니다.

 

 

 

 

 

 

 

 

 

 

 

---

이제는 작별하는 호두 테마 카페

현재 메가커피와 방랑자 콜라보가 성황리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호두도 갤럭시 콜라보와 함께 카페에 입점했는데, 이번엔 메가커피와 함께 방랑자가 원신 카페에도 입점한다고 합니다.

예쁜 호두야 이제 잘가...

 

 

 

 

이 글을 쓰는 중인 8월 5일 월요일부터 공사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닐루랑 파루잔처럼 호두 콜라보 굿즈는 계속 판매되겠지만, 호두로 절여진 카페는 이제 볼 수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