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섬꾸 - 실내] 하얀 거실

작성자는 레퍼런스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의도적으로 따라했든 아니든, 어딘가에서 본 것을 참고해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기린 입니다.

그동안 야외 조경만 찍어서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집-실내 인테리어]를 꾸민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하얀 거실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 장소는 집의 거실입니다.

박기린 본캐 주민의 거실입니다.

거실의 메인 컬러를 화이트로 정했습니다.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에 따라서 따뜻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해서, 계절감에 맞춰서 적절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카펫과 난로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여름에는 마린풍 (파랑&하양) 으로 색깔 조합을 해서 꾸밀 수 있습니다.

거실 인테리어 사진을 찍던 중에 피터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섬에는 귀염둥이 사슴 피터가 살고 있습니다.

와줘서 반갑긴 한데... 사진 찍어야 하는데...

집 구석구석을 찍는데, 피터가 슬쩍 나와서 시선강탈을 해버립니다.

꿋꿋이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피터가 삐졌는지 그냥 가버린다고 합니다.

제대로 못 놀아줘서 미안해..

겨울 눈이 내리는 날씨에는, 실내 창문을 통해서 눈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뜩 창문에 커튼을 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정 벽지에는 커튼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흰색 나무 벽에도 커튼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혹시 모르니, 커튼을 내릴 수 있으면서 현재 거실에 더 어울리는 벽지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동숲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실내에 BGM을 틀 수 있습니다. 거실에는 모동숲의 메인 테마 OST인 모두 모여봐요를 틀어놨습니다.

집의 메인은 거실이니 메인 테마를 (?)

이런 식으로 찍으니까, 써니하우스 같은 고전 2D 게임의 방꾸미기나 마이룸 모습 같네요.

처음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디자인도 어디에서 보고 따라서 만든 느낌이 듭니다.

아직 보여드릴 인테리어 작품이 많이 남았고, 그 중에는 오리지널 작품 또한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