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레퍼런스에 중독된 사람입니다.
의도적으로 따라했든 아니든, 어딘가에서 본 것을 참고해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기린 입니다.
이번에는 본캐 집의 앞마당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집의 첫인상 : 앞마당
기린네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홈파티를 하기 전, 집의 첫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앞마당을 청소하고, 나무에 조명을 걸어놨습니다.
양 옆의 오너먼트가 달린 침엽수 나무가 겨울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참고로 기린의 집은 두 개의 언덕 계단을 넘어서 등장하는 고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섬의 주인(?)답게 엄청난 평수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앞마당 둘러보기
집 앞마당의 구역은 크게 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이 됩니다.
우선 왼쪽부터 보겠습니다.
왼쪽에는 <개울&손빨래&아궁이로 토속적인 삶의 연상되는 곳>, <명화를 옆에 두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모네의 '파라솔을 든 여인' 작품을 따온 마이디자인을 전시하였습니다. 바닥에는 카펫 마이디자인을 깔아놨습니다. 휴대폰 대신 책을 들고 있으면 더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사실 겨울보다는 봄, 특히 벚꽃 시즌에 더 어울리는 구역입니다. 추후 봄에 사진을 찍어서 추가 업로드를 해놓겠습니다.
집 오른쪽은 <농장>과 <나무에 숨겨진 구역>이 있습니다.
모동숲의 농작물 업데이트 이후에 각종 채소들을 심어놨습니다. 하지만 채소만 심으면 밋밋할 거 같아서 복숭아 가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건초더미와 수레, 비료 마이디자인을 적용시킨 쿠션을 이용해서 농장의 분위기를 냈습니다.
우연히 은방울꽃이 농장에 자라서, 그 자리 그대로 보존시켜놨습니다.
농장 뒷 편에는, <작업공간>과 <나무 사이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를 따라 들어가면,
나무 그네와 마리오 토관이 있습니다.
이 토관을 타고 들어가면,
기린파크에 있는 토관으로 나오게 됩니다.
기린파크는 섬 공항(입구)에 위치하고, 기린 하우스는 섬의 북쪽 맨 끝에 있습니다. 공항에서 집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토관을 이어놨습니다.
+) 기린파크 소개글 : https://arnopark.tistory.com/538
집 다운 집을 추구하는 앞마당
화려하진 않지만, <푸근한 산장느낌>과 <사람사는 느낌>이 풍기는 집으로 보이게 끔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이뤄진 것 같습니다. 집 다운 집의 모습을 갖췄기에 더 정감가고 좋아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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