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섬꾸 - 야외] 헬스장/체육관/GYM/운동기구

안녕하세요. 박기린 입니다.

이번에는 2023년의 신년 계획으로 운동, 다이어트를 계획하신 주민들을 위해 건설한 헬스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헬스장

이곳이 바로 주민들의 운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헬스장입니다.

좀 더 큰 규모의 헬스장을 지으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땅값(부지 부족)문제로 인해 소규모 체육관 크기로 지었습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헬스장입니다!

헬스장의 위치는 계단을 두 개나 올라가야 나오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산지대의 부족한 산소를 곁들여서, 무산소 운동의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만들면서 아쉬웠던 점은 스미스 머신 가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없을만도 하지만.. 그래두...

야밤의 조용한 체육관.

모든 기구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벤치프레스 가구.

바벨 봉(20kg)에 플레이트 두 개(각각 10kg)를 양 쪽에 끼어서, 들어올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박기린은 바벨을 들 생각 없이 바로 드러누워서 잠에 듭니다.

바벨에 15kg, 10kg, 5kg 플레이트를 각각 두 개씩 꽂아놓고는, 데드리프트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잡고 밀고 당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운동한 건 없으면서, 물을 마시면서 오늘 하루 알차게 운동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마무리 체조까지 하면서 오운(오늘의 운동)을 마칩니다.

2023년 신년 맞이 운동 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꼭 박기린처럼 운동하지 마시기를 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