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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책/수집 & 덕질 & 여행

[원신 붕괴 젠존제 스타레일 / 팝업여행] 호요랜드 2024 in 킨텍스 돌아보기

by 박기린 2024. 11. 23.

방문일 : 2024.11.1 (금)


힘겹게 도착한 킨텍스

덕질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는 정말 가기 힘듭니다.

광역버스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탑승 지연이 엄청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어찌저찌 오픈 타임에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세빛섬 뉴 에리두 팝업에서 봤던 방부가 여기도 있네요.

(세빛섬 뉴 에리두 후기글 : https://arnopark.tistory.com/887)

 

 

 

 

 

 


두려운 인파

입장하자마자 대기 줄에 눈 앞이 깜깜해졌었습니다.

사진을 모자이크 해버려서 잘 안 느껴질 수 있는데, 정말 촘촘하고 빼곡하게 사람들이 서있었습니다.

 

이때가 금요일 오전인 걸 고려하면, 주말에는 얼마나 줄이 심각했을지 가늠이 안 갑니다.

 

 

 

 

 

 

듣기로는, 주말에는 실내조차도 여유가 없어서 외부에서 줄을 섰다고 하던데...

 

 

 

 

 

 

일찍 오느라 밥도 못 먹었는데, 같이 간 친구가 간식을 챙겨줬습니다 ㅠㅠㅠㅠ

 

 

 

 

 

 

 


입장

10시에 도착해서, 1시간 반 대기 후, 11시 반에 입장했습니다.

티켓확인 후 손목에 입장권을 달아줍니다.

그리고 웰컴키트가 담긴 쇼핑백을 받고, 성문 안으로 입장합니다.

 

 

 

 

 

 

 

쇼핑백에는 호요버스의 게임들 이름이 멋지게 적혀있습니다.

 

 

 

 

 

 

 

내부도 인파가 장난이 아니야...

 

 

 

 

 

 


웰컴키트 - 포토티켓과 리딤코드 쿠폰

쇼핑백 안에 웰컴 키트와 팜플렛이 전부 있습니다.

 

 

 

 

 

 

포토티켓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영롱한 홀로그램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호요랜드 티켓값을 다 메꾼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게임에서 쓸 수 있는 쿠폰들과, 갤럭시 스토어 쿠폰을 줍니다.

쿠폰에 붙어있는 일러도 너무 예쁩니다.

 

참고로 젠존제는 갤스에 아직 입점을 안 해서, 갤스 쿠폰 사용이 제한됩니다.

 

 

 

 

 


원신 체험 부스 - 폰타인 재판

바로 원신 부스로 달려갔습니다.

아마도 모든 부스 중에 원신 부스가 제일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더 사람 모이기 전에 얼른 시작했습니다.

 

 

 

 

대기 줄을 설 때, 폰타인 지역 캐릭터의 코스튬 의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체포당하는 여행자

 

 

 

 

 

 

'출석체크를 아쉽게도 까먹은 죄'

명조로 도망친 걸 어떻게 알았지

 

 

 

 

 

 

 

입장하니 내부 줄도 엄청났습니다..

 

 

 

 

 

 

빠르게 발판 밟기

 

 

 

 

 

랜덤으로 떨어지는 물건 받기

 

 

 

 

 

티미의 비둘기 죽이기(?)

 

 

 

 

 

이외에도, 죄수 사진 찍기, 원신을 향한 사랑을 외치기(?) 부스도 존재했습니다.

 

전부 참여할 때마다 도장과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미션을 실패해도 차등없이 포토카드를 줍니다.

수량도 넉넉하고, 실패해도 준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명조는 실패하면 절대 안 줘서 너무 꼬왔는데..

 

 

 

 

 

죄수 동기 친구들 ㅎㅇㅎㅇ

 

 

 

 

 

모든 스탬프를 찍고 나면, 원신 집정관 신 캐릭터가 그려진 색지를 줍니다.

저는 마비카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린의 흔적을 벽에 붙이고 나왔습니다.

 

 

 

 

 

 

 

원신 부스에서 나오면, 폰타인 죄인의 원무곡이 연상되는 구역이 있습니다.

 

 

 

 


원신 점괘 부스

원신은 특별대우를 받기 때문에,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굿즈존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바로, 캐릭터 명함, 룰렛돌리기, 점괘 뽑기 부스인데....

진짜 인파가 제일 미쳤습니다.

 

체험부스들보다 가장 줄이 길며, 이 부스만 하루종일 도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차례가 되면 제비뽑기를 뽑고, 해당되는 점괘 카드를 받는 구조입니다.

 

 

 

 

 


붕괴 3rd - 붕괴학당 부스

사실 붕괴 써드를 해본 적은 없는데, 워낙 캐릭터들이 예뻐서 찾아갔습니다.

신기한 건 '붕괴학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부스를 운영중이었습니다.

 

 

 

 

 

 

각종 체험부스 중에서, 붕써드 부스가 제일 인파가 적고 쾌적했습니다.

다른 부스를 다 돈 후에, 마지막으로 오면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총 3개의 부스가 있습니다.

 

 

 

 

 

붕괴써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대사 따라하기 - 키아나 카드를 줍니다.

 

 

 

 

 

 

캐릭터 스탠드 밑에 LED가 점등된 캐릭터의 이름을 타자기로 입력하면 됩니다.

사실 캐릭터 이름을 전혀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는데, 스태프분이 알려주셔서 감사히 참여를 완료했습니다.

 

 

 

 

 

엘리시아 카드 획득

 

 

 

 

 

 

마지막으로 참참참을 하고나면, 세나디나 포토카드를 받습니다.

 

포토카드 퀄리티가 아주 블링블링 좋습니다.

 

 

 

 

 

 

3천원을 지불하고 시험을 풀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시험 성적에 따라 룰렛을 돌릴 수 있는데, 룰렛 상품들을 보니 3천원이 아주 저렴해보였습니다.

 

 

 

 

 

하지만... 붕써드를 정말 해본 적이 없어서 아는 게 없다보니...

도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붕괴 스타레일 체험 부스 - 페나코니

스텔레의 명화로 시작하는 스타레일 팜플렛.

 

 

 

 

 

 

역시 사람이 많습니다.

 

 

 

 

 

페나코니의 시계소년 조각상 실물을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 밀다 보면 등장하는 뽑기기계까지

 

 

 

 

 

부스 체험 중에 종이새 찾기 미션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종이새 꽁지가 보여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낚시, 하누 게임도 있었는데... 이때부터 체력 이슈로, 점점 사진 찍는 걸 잊고 참여해버렸습니다.

 

 

 

 


젠존제 체험 부스 - run..

젠존제 팜플렛입니다.

세빛섬 뉴에리두 컨셉 디자인과 거의 동일한 모습입니다.

 

 

 

 

 

카페인 도핑도 하고 하우스키핑 코스터도 받을 겸 커페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벌써 sold out

 

 

 

 

 

키링 부스는 이미 마감이었고, 내부 대기 줄도 꽤 길었어서...

그냥 젠존제 부스 체험은 포기했습니다.

 

 

 


푸드코트

체력이 보충을 위해 머라도 먹으려고 푸드코트에 왔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친구랑 각자 알아서 주문하고 테이블을 겨우 잡아서 먹었습니다.

테이블 잡기도 힘들어서 바닥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격은 비싸고 맛은 별로였습니다. 잠깐 건물 밖으로 나와서 킨텍스 내의 체인점에서 식사하고 오는 게 가성비 갑이라고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시면 큰일나는 그거'는 블루 레몬에이드 맛입니다.

 

 

 

 


호요 크리에이터 부스

미호요는 2차 창작도 열심히 지원합니다.

'호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열심히 구축하고 있는데, 이를 홍보하기 위한 크리에이터 부스도 있었습니다.

블로거도 등록시켜주면 도전해볼 거 같은디..

 

 

 

 

 

 

SNS 이벤트를 참여하면, 호요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그림 또는 사진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부스 뒷편에도, 2창 창작 작품 전시부스가 크게 있습니다.

 

 

 

 

 

 

 

 

전부 사고 싶게 생긴 굿즈들...

거의 공식 제작 굿즈 수준의 퀄리티입니다.

 

 

 

 

 

 

금손님들의 일러 전시도 있습니다.

 

 

 

 

 

 

라이덴으로 도배된 차도 봤는데, 옆에 기대고 있는 예초와 내부도 라이덴 굿즈로 꽉꽉인 게 인상 깊었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실내 전시장 중앙에 거대한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자유롭게 땅바닥에 앉아서 관람을 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시간마다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던데, 골든벨 컨텐츠를 참여하기 위해 색깔 별로 모자를 쓴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네컷 포토부스

갤럭시 스토어와 콜라보를 진행 중인 네컷부스가 있었습니다.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도망갔습니다.

 

 

 

 

 


굿즈샵

정말 거대한 대기줄이 있는 굿즈존...

호요버스 모든 굿즈를 한 곳에 모아서 파는 구조인데... 그만큼 모든 게임덕후가 모인 탓에 줄 규모가 막대합니다.

 

 

 

 

 

 

빠른 결제 진행을 위해 온라인 주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미 대부분 품절이었지만, 그래도 남은 굿즈가 있어서 주문을 넣었더니

 

 

 

 

 

 

 

15분 지나고나서 전부 품절....

결국 굿즈샵에서는 아무것도 못 샀다고 합니다.

 

 

 

 


마스코트들

원신 - 나타 애기 동물들, 붕괴 스타레일 - 왕의 쓰레기통, 젠존제 방부를 만났습니다.

사실 원신의 대표 마스코트는 페이몬인데, 인형탈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명조도 양양으로 인형탈 해주던데... 

 

 

 

 

 


퇴장길에 본 세트장

이제 모든 걸 뒤로하고 퇴장을 하던 중에 세트장알 봤습니다.

저녁부터 여기서 공연, 코스프레 퍼레이드, 드론쇼가 진행됐다고 하는데,

아침부터 있다보니 체력이 딸려서 그냥 바로 갔습니다.

 

 

 

 

 

 

화려한 밤의 축제라는 부스도 있던데... 잘 몰라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굿즈 결산

입장하자마자 받은 웰컴키트의 포토티켓들

 

 

 

 

붕스 체험을 마치고 받은 포토카드들 (로빈, 스텔레, 카일루스)

 

 

 

 

원신 체험 부스를 마치고 받은 색지(마비카)와 포토카드들(시그윈, 샤를로트, 나비아) + 스티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을 하고 받은 방부 스티커

 

 

 

 

붕괴학당을 체험하고 받은 포토카드들(엘리시아, 키아나, 세나디나)

 

 

 

 

 

 

호요크리에이터 SNS 이벤트 참여 후 받은 그림들(삼칠이, 코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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